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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놀이의날 소개

세계놀이의날(World Play Day; WPD)은 한국장난감도서관협회(Korea Toy Library Association; KTLA) 창립자인 김후리다 박사가 국제장난감도서관협회(International Toy Library Association; ITLA)에 놀이의 중요성을 알리고 활성화하며, 어린이의 놀 권리를 옹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창안하여 2000년 5월 28일부터 시작된 국제적인 기념일이다. 국제장난감도서관협회는 한국협회장이자 국제협회장으로 봉사하던 김후리다 박사가 1999년 제7회 동경국제장난감도서관대회에서 세계놀이의날을 만들자는 제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하여 2000년부터 국제협회가 창립된 5월 28일을 중심으로 세계 각국에서 기념하고 있다. 또 국제협회는 매년 놀이 관련 주제를 선정하여 발표하는데, 2021년 세계놀이의날 주제는 '놀면 건강하다(Playing is healthy)!'이다. 어린이는 놀이를 통해 세상을 탐험하고 주변과 소통하며, 창의성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고, 놀이를 즐기면서, 어린이는 육체적·정신적 측면이 모두 건강한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음을 강조한 것이다.


한국에서는 한국장난감도서관협회와 국제협회 주최로 2001년 5월 26일(토) 힐튼호텔 컨벤션홀에서 전국의 장애인복지관 어린이들을 초청하여 세계놀이의날 기념행사가 처음으로 시작되었다. 그 후 한국협회는 지금까지 매년 5월 28일을 기준으로 전국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비롯하여 장난감도서관·육아종합지원센터·사회복지관·특수학교·지자체 등 영유아 및 아동 기관이나 단체, 또는 지자체와 협력하여 이날을 기념하고 있다. 또한 한국협회는 그 해의 놀이 주제를 중심으로 놀이의 중요성과 아동의 놀 권리에 대한 교사교육과 부모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언론보도를 통해 한국과 세계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세계놀이의날의 이모저모를 알리는 역할도 하고 있다. 특히 2018년부터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놀이나 어린이가 스스로 만들어낸 놀이를 중심으로 하는 놀이마당, 즉 아동중심의 세계놀이의날이 되도록 놀이마당을 꾸려가고 있다. 


김후리다박사는 매년 그 해 세계놀이의날 주제와 관련된 메시지를 국제협회에 보내어 전 세계가 같은 의미를 기리는 세계놀이의날이 되도록 하고 있으며, 두 차례에 걸쳐 5월 28일을 세계놀이의날로 제정해줄 것을 유엔에 청원하기도 하였다. 또 박사님은 세계놀이의날 노래를 직접 작사, 작곡하여 음원을 요청하는 세계 각 곳에 보내주는 등 세계놀이의날 제정과 활성화 및 한국장난감도서관협회 발전에 평생 헌신해왔다.